중서부·남부에 기록적 폭우… 홍수·사고로 18명 사망
2025-04-08 (화) 12:00:00

[로이터]
미 중서부와 남부에서 기록적인 폭우 이후 홍수 위기가 계속되고 있다. 국립기상청(NWS)은 지난 플로리다와 앨라배마, 루이지애나, 아칸소, 미시간주 등에 홍수경보를 발령했다. 최근 이 지역의 기록적인 폭우는 잦아들었지만 주변 하천의 수위가 높아지면서 주민 거주지역이 침수될 위기라는 것이다. 켄터키주 프랭크퍼트에서 켄터키강이 범람하면서 주택과 건물들이 물에 잠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