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 LA 사무소에 문창숙 신임 소장이 부임했다.
3일 전남도청에 따르면 문 신임 소장은 2006년 관광과 마케팅팀, F1 대회조직위원회 마케팅을 했고 최근 LA 사무소 소장 업무를 시작했다.
그는 또 국제협력관실에서 국제교류 및 수출지원을 하며 김영록 도지사 해외 순방 총괄, 해외 호남향우회 등을 담당했다.
앞으로 전남 미주사무소는 관광 홍보와 국제 교류, 수출 지원, 투자 유치 등에 더욱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미주 전라남도 상설판매장, 아마존 전남 브랜드관, LA 한인축제 농수산 판촉전 등도 담당하게 된다.
문 소장은 “2026년 월드컵, 2028년 LA 올림픽 등 대형 스포츠 행사를 연계해 전남 농수산식품, 관광 홍보 등 미주 지역에서 전남의 인지도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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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