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CBB, 포트리 지점 개점 감독기관들 승인 획득

2025-03-27 (목) 12:00:00 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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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B 은행(행장 제임스 홍)이 미 동부지역에 첫 진출한다.

CBB 은행은 26일 연방준비제도(FRB·연준)와 뉴저지 금융감독국으로부터 뉴저지주 포트리 지점 설립을 위한 모든 승인을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은행의 미 동부지역 본부와 함께 들어서게 될 포트리 지점은 포트리 소재 1 Bridge Plaza, Suite 655에 위치하게 되며, CBB 은행의 미 동부 지역 첫 번째 지점으로 자리잡게 된다. 포트리 지점은 오는 5월 초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CBB 은행은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 제공을 통해 미 동부 지역 고객들에게 신뢰받는 금융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포트리 지점 개설을 시작으로 CBB 은행은 미 동부 다른 지역으로의 적극적인 전략적 확장을 계획하고 있으며, 포트리 지점 개설은 이 지역 고객 서비스의 폭을 넓히고 커뮤니티와의 연결을 강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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