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전 연방 지검장, 자택서 숨진 채 발견돼

2025-03-25 (화) 12:00:00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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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지니아 동부 전 지검장 제시카 에이버 사인은 불명

전 연방 지검장, 자택서 숨진 채 발견돼

제시카 에이버 [로이터]

연방 검찰 버지니아 동부 지검장을 지낸 제시카 에이버(43)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수사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버지니아주 알렉산드리아 경찰에 따르면 에이버 전 연방 버지니아 동부지검장은 지난 22일 알렉산드리아의 자택서 숨진 채 발견됐다. 에릭 시버트 현 동부지검장은 이날 “에이버 전 지검장은 지도자, 멘토, 검사로서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뛰어나며, 인간적으로도 대체 불가능한 존재”라고 말했다.

에이버는 조 바이든 전 대통령에 의해 버지니아 동부지검장에 지명됐으며 연방 상원의 만장일치로 임명이 확정됐었다. 경찰에 따르면 에이버는 지난 22일 오전 9시20분께 알렉산드리아에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발견됐다.

에이버 전 지검장은 지난 2006년 윌리엄 앤 메리 법대를 졸업한 후 2009년 연방 법무부에 들어가 금융사기·공공 부패·폭력 범죄 및 아동 착취 사건을 다뤘다. 에이버 전 검사장의 사망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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