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대한항공, 41년만의 새 로고… 동체엔 ‘KOREAN’만

2025-03-12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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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41년만의 새 로고… 동체엔 ‘KOREAN’만

[연합]

한국 최대 국적 항공사인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과의 통합에 발맞춰‘태극 마크’로 대표되는 기업 이미지(CI)를 바꿨다. 빨강과 파랑 태극 문양에서 벗어나 현대적이고 간결한 디자인을 적용했는데, 현재의 로고를 도입한 1984년 이후 41년 만의 변경이다. 한국시간 11일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격납고에서 열린‘라이징 나이트’ 행사에서 새 CI를 입힌 보잉 787-10 항공기가 공개되고 있다. 새 항공기 도장의 측면 앞부분에는‘KOREAN AIR’에서‘AIR’(항공)를 뺀‘KOREAN’이 큼지막한 글자로 새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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