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단체 한인타운노동연대(KIWA)는 오는 13일(목) 오후 3시 KIWA 사무실에서 세입자들의 권리 보호를 위한 웍샵을 개최한다.

이번 웍샵에서는 월세 인상, 퇴거 위협, 집 주인 방치 등의 어려움을 겪는 세입자가 알아야 할 권리에 대해 교육하고, 세입자가 취해야 할 실질적인 대응 방법을 제공한다. 또한 세입자 권익 법률단체의 대표가 나와 구체적인 케이스에 대한 상담 및 법률 조언도 제공한다.

KIWA는 앞으로 세입자 권익 웍샵을 3월27일 오후 6시, 4월10일 오후 3시, 4월24일 오후 6시, 5월8일 오후 3시, 5월22일 오후 6시, 6월6일 오후 3시 등 격주 개최할 예정이다. 1992년에 설립된 KIWA는 노동자 권리, 공정한 도시개발, 정의로운 이민자 정책에 초점을 두고 있다. 지역사회에 기반한 연구 및 다민족 연대운동을 결합한 사회활동과 함께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에도 앞장서고 있다.

모든 웍샵은 무료이며, 한국어와 스패니시 통역이 제공된다. ▲사무실 주소: 1053 S.New Hampshire Ave., LA ▲이메일 문의: housing@kiwa.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