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 이전비해 2/3 줄어, 제대로 활동 어려워
▶ 실리콘밸리 노인선교회*SF 상록선교회 모임 계속

샌프란시스코 상록선교회가 2022년 6월 회장인 방종석 목사 인도로 예배를 드리고 있다.
샌프란시스코와 실리콘밸리지역의 노인선교회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참석 회원이 크게 줄어 제대로 된 활동이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샌프란시스코 베이지역에는 본래 노인선교회가 샌프란시스코 상록선교회, 실리콘밸리선교회, 이스트베이 복음선교회등 3개 단체가 있었으나 이스트베이 복음선교회는 오래 전에 모임을 중단, 2개 단체만 남아있다.
샌프란시스코 상록선교회는 샌프란시스코 재팬타운인근 존 메모리얼 연합감리교회에서 격주 수요일 마다 선교회 모임을 갖고 있다. 선교회 모임은 지역내 목회자를 초청하여 설교와 교양강좌,,식사를 겸한 친교로 진행하고 있다.
상록선교회 회장인 방종석 목사는 “ 코로나로 1년반 이상 쉬는동안 회원들의 소천과 노령으로 인한 거동의 불편과 자녀들이 있는 타지역 이사등으로 코로나 이전 50명까지 모이다가 현재는 출석 회원이 2/3 이상 줄었다”고 밝혔다. 또 많은 회원들이 나오지 못하는 이유로는 라이드를 해 줄 차량 운행 봉사자가 없는 점도 한 요인으로 제시했다. 방종석 목사는 회원들이 년노하여 어려움이 많치만 진정성 있는 예배를 통해 은혜를 받고 상호간의 친목과 도움도 발을수 있어 모임이 더 활성화 되도록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실리콘밸리선교회(회장 최영치 목사)는 팬데믹 후 2022년 1월부터 홋가이도 식당에서 3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면 모임을 재개했다. 그러다가 2023년 1월부터 산호세중앙교회( 담임 김진석 목사. 1870 S.Winchester Blvd.Campbell)에서 매월 세째주 목요일 오전11시에 선교회 모임을 갖고 있다.
실리콘밸리선교회 회장을 역임한 박의훈 목사는 “ 코로나 이후 대면 모임을 재개했으나 많은 회원들의 별세와 이사,고령으로 인한 외출의 어려움 등으로 코로나 이전70-80여명이 모이다가 현재는 25명 내외가 참석하는등 참석회원 숫자가 크게 줄었다”고 말했다.
박의훈 목사는 코로나 팬데믹 이전에는 선교회 합창단이 활발하게 활동했으나 코로나로 인해 합창단 활동이 중단 된것도 회원 감소의 한 요인으로 제시했다. 또 박의훈 목사는 “코로나 이전에는 선교회의 이름에 걸맞게 지역사회와 아프리카에 선교비를 지원 했으나 지금은 제대로 된 선교 활동에 어려움이 많다고 실정을 전하면서 노인선교회의 활성화를 위한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샌프란시스코지역의 한 목회자도 “코로나 기간동안 많은 노인들이 세상을 떠났고 그후 몸이 조금이라도 불편하면 타인에 전파 등 건강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모임에 참석을 꺼리는것이 노인선교회 뿐 만아니라 교회 공동체에도 크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샌프란시스코 지역의 경우 높은 주거 비용으로 인해 타 지역으로 이주하는 분들이 믾은것도 노인 선교공동체의 약화를 초래하는 한 원인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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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