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설팅 서비스의 핵심 중 하나는 개인의 대학 지원 준비를 도우는 것이며 그러기 위해서 대학 입학의 추세를 파악하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 해를 거듭하며 보게 되는 변화의 추세를 놓치지 않는 것이 서비스의 깊이와 quality를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test optional이 주는 의미와 각 대학의 관련 정책, Early 지원의 중요도, 학자금이 큰 부담이 되어 주립 대학으로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는 가정들의 변화 속에서 각 개인에게 어떻게 적용할 지의 전략적 선택 등은 신중한 검토 범위가 된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무엇보다 관심을 가지고 보는 것은 가장 성공적인 지원자들의 추세이다. 경쟁력을 가진 지원자가 되기 위한 필수 요소들을 알아보자.

Case study를 통해 대학 지원서를 읽고 평가하면서 과목 선택에 있어 경쟁력을 가진 지원자들은 고등학교 4년 동안 5개 핵심 과목에서 가장 어려운 커리큘럼을 수강하였음을 보여준다. 물론, 학생 혹은 부모님 들로부터의 반발은 여전하다. 꼭 이 수업을 들어야 하는지, AP level수업이 필수 인지, 심지어는 선배 혹은 지인의 자녀 중에 레귤러 혹은 Honor 수업만으로 특정 대학을 합격했다고 그 케이스가 기준이기를 희망하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경쟁세상에서는 아주 사소한 것이라도 티끌 모아 태산이 되어 나의 지원서를 경쟁 우위에 올려주는 놀라운 저력을 보여준다.

경쟁력을 가진 지원서에서 보여지는 주목할 수업들은 다음의 5가지이다.

1. APUSH (또는 이와 동등한 과목)

인문학 전공을 원하든 원치 않든, 이 과목은 분석하고, 쓰고, 제대로 뒷받침되는 주장을 내놓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과목 중 하나이다. 일반적으로 11학년 이상에게 제공되지만, 일부 고등학교에서는 더 이른 학년에서도 제공하는 추세이며 탑 대학에 지원하는 거의 모든 지원자는 이 과목을 필히 수강해야 한다.

2. AP Calculus - 바람직하게는 AP Calculus BC

수년 전만해도AP Cal AB로 충분했지만 최근에는 AP Cal BC가 표준이 되고 있다. AP Cal BC는 결코 쉬운 과목은 아니므로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된다. 그러다 보니 자신감이 없는 학생은 Honor Cal에 그치거나 AP Stat으로 대신해보려 하기도 하는데 이런 선택은 본인의 지원서의 경쟁력을 깎는 행위가 된다.

3. Physics

Physics는 공학 전공자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 생물학, 화학을 수강하는 것만큼 중요하니 결코 고등학교 과정에서 이 중요한 과학 수업을 빼지 말도록 하자. 물리학이나 공학 전공을 희망한다면AP Physics 1과 2, 더 나아가 AP Physic C를 수강하는 것이 좋다.

4. AP Language and AP Literature

STEM 학생들은 해당 과목을 선택해야 할지 망설이는 경향이 있는데 사실, 경쟁력 있는 STEM 학생들도 대부분 이 수업을 듣는다. 영어과목은 기본중의 기본임을 잊지 말자.

5. Foreign Language

상담시 많이 받는 질문 중 하나가 외국어를 몇 년 해야 할 지이다. 꾸준하고 지속적으로 학습한 외국어 능력은 입학 사정 과정에서 경쟁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대학에 진학했을 때 혹은 추후 인턴쉽을 찾을 때도 도움이 되니 가능한 오래 하기를 조언한다.

(714)656-5868

sunny@flexsandiego.com

<서니 오 YES-FLEX Prep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