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지역 교회연합회 총회가 지난 1월 21일 샌프란시스코 은혜장로교회(김동원 목사시무)에서 열렸다.


이날 김동원목사는 "교회가 연합하는 은혜"(시편133:1~3)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김동원 목사는 교회가 연합해야 하는 이유는 “ 교회연합회를 통해서 다른 교파와 교류하며 서로를 알 수 있고 서로를 위로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말씀을 전했다.


예배에 이은 총회에서는 김동원목사(샌프란시스코 은혜장로교회)를 회장으로 선출했다. 또 부회장에는 김충전목사(샌프란시스코 복음장로교회), 회계에는 황유선목사(샌프란시스코 성결교회)가 선출되었다.


샌프란시스코 교회연합회는 본래 고척일 목사(좋은교회 담임)가 회장을 맡아왔으나 고척일 목사가 지난해 9월 육군 군목으로 사역을 위해 떠남으로 당시 부회장이던 김동원 목사의 회장 대행 체제로 운영해 왔었다.


샌프란시스코 교회연합회는 부활절과 성탄절 연합 예배와 은퇴 목회자와 사모위로회 등을 연례 사업으로 실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