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북가주 한인UMC, ‘목회자 가족수양회’

2025-01-08 (수) 11:3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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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익타호서, 영어권 자녀 등 최대 인원 참석

북가주 한인UMC, ‘목회자 가족수양회’

북가주한인연합감리교회 목회자 가족 수양회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 사진 KUMC>

북가주 연합감리교회 한인 목사회(회장 유제성 목사)에서는 지난해 12월25일부터 27일까지 레이크 타호에 있는 Zephyr Point 장로교 수양관에서 목회자 가족 수양회를 가졌다.

이번 가족수양회는 지난 30년간 매년 겨울에 목회자와 가족들이 함께 하는 행사로 올해는 역대 가장 많은 인원인 총 64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와같은 현상은 작년부터 한인 목회자 중심의 가족 수양회를 자녀 중심의 가족 수양회로 성격을 변화시키면서 좋은 호응을 얻었다고 회장인 유제성 목사가 전했다. 그 동안은 한국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한인 목회자와 배우자들을 위한 한어 예배와 프로그램만 제공하였는데, 작년부터 영어권 2세 목회자 자녀들을 위해 영어 예배와 프로그램을 또한 제공하고있다. 이 결과 대학생 이상의 나이든 성인 영어권 목회자 자녀들이 대거 참석하면서 이런 좋은 결과가 나타났다.

목회자 가족 수양회는 목회에 심신이 지친 목회자와 가족들에게 일년에 한 번 좋은 쉼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열려왔었다. 이에 다음 세대의 교회의 리더들을 키워나가는 목적을 더한 것이다. 그동안 목회자 자녀들은 부모가 섬기는 교회의 영어권 사역에 리더와 충성된 멤버의 역할을 해왔다. 그래서 그 중에서 적잖은 다음 세대의 목회자와 교회의 리더들이 배출되었는데, 이 그룹을 집중 양성하고 케어하는 프로그램으로 목회자 가족 수양회의 성격을 바꾼 것이 효과를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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