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클라라 한미 시니어 봉사회(회장 최경수)는 지난 12일 산호세 더블추리 호텔에서 '2024 송년의 밤'을 개최하여 한해를 결산하고 새해의 새로운 도전과 희망을 심었다.

최경수 회장은 "300여명의 회원들을 위한 복지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친목단체로 도약 할것"을 다짐했다. 이를 위하여 물심으로 협력하신 단체와 내빈들에게도 감사를 전하며 아울러 타 단체들과도 상호 협력하여 한인사회의 발전에도 기여할것을 약속했다.

나상덕 부총영사, 로 카나 연방 하원의원 보좌관, 최점균 평통회장, 김한일 SAN FRANCISCO & BAY AREA 한인회장, 우동옥 실리콘밸리 한인회장, 이진희 코윈 회장, 케빈 박 산타클라라 시의원, 이승연 샌프란시스코 커뮤니티재단 매니저는 축사를 통해 그동안 수고한 봉사회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의 봉사활동을 성원 했다.

최경수 회장은 이날 지난 1년동안 수고한 봉사회 임원들과 봉사회의 발전에 후원을 아끼지 않았던 단체장들에게 감사패와 공로패를 증정하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다채로운 공연과 프로그램으로 분위기는 고조 되었으며 이어 퀴즈와 경품 추첨으로 출연진과 참석자 모두가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