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총영사관은 지난 6일 실리콘밸리 스탠퍼드대학교에서 KIC실리콘밸리, K-BioX, KDB실리콘밸리, 스탠포드 혁신디자인센터(SCIDR)와 공동으로 ‘AI 밋업데이(Meet-up Day)’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사진 SF 총영사관>
샌프란시스코총영사관(총영사 임정택)은 지난 6일 실리콘밸리 스탠퍼드대학교에서 KIC실리콘밸리, K-BioX, KDB실리콘밸리, 스탠포드 혁신디자인센터(SCIDR)와 공동으로 ‘AI 밋업데이(Meet-up Day)’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AI와 함께하는 변화’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스타트업, 연구개발, 벤처투자, 정책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AI 기술과 접목된 다양한 경험과 확산 트렌드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실리콘밸리 진출 기업인, 대학 및 연구자, 창업자, 엔지니어, 벤처투자자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행사에서는 국가AI위원회 부위원장이자 태재대학교 총장인 염재호 교수가 특별 연사로 참여해 김소형 SCIDR 센터장과의 대화 형식으로 진행했다.
임정택 샌프란시스코 총영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실리콘밸리에 진출한 우리 전문가들이 함께 협력하여 AI가 이끄는 새로운 시대의 변화를 주도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은 AI 기술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주요국들의 AI 외교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대한민국의 AI 경쟁력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행사에서는 참석자들이 AI 기술과 관련된 관심 분야를 자유롭게 교류하며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마련되었습니다. 실리콘밸리의 첨단 기술 전문가 약 150여 명은 창업, 연구, 엔지니어링 등 다양한 영역에서 AI 기술을 활용하는 경험을 공유하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