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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수산인협, 유하청 신임회장 선출

2024-11-26 (화)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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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윤재 현 수석부회장은 재선 임기는 내년 1월1일부터 2년간 15일 수산인의 밤서 이·취임식

뉴욕한인수산인협, 유하청 신임회장 선출

제27대 뉴욕한인수산인협회장과 수석부회장에서 각각 선출된 유하청(오른쪽에서 다섯 번째부터) 전 사무총장과 이윤재 이사가 황규삼(오른쪽에서 네 번째) 선관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을 전달받고 있다. [뉴욕한인수산인협회 제공]

앞으로 2년간 뉴욕한인수산인협회를 이끌어 갈 신임회장에 유하청 전 사무총장이 선출됐다.

뉴욕한인수산인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황규삼)는 25일 제27대 정·부 회장 선거 후보자 접수 마감 결과, 회장 선거를 앞두고 이미 사표를 제출한 유 전 사무총장이 단독 출마해 무투표 당선됐다고 밝혔다.

러닝메이트로 출마한 이윤재 26대 수석부회장은 이날 27대 수석부회장으로 재선출 됐다. 선관위는 이날 유 신임회장과 이 수석부회장에게 당선증을 교부했다. 이로써 유 신임회장은 내년 1월1일부터 2년간의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유 신임회장은 “회원 권익옹호와 유대강화에 주력 하겠다”며 “회원들이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내실을 더욱 튼튼히 다지는 협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뉴욕한인수산인협회는 다음달 15일 오후 5시 플러싱 소재 디모스 연회장에서 열리는 ‘2024 수산인의 밤 및 장학금 수여식’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갖는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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