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일본팬들의 막강한 지지로 독보적 인기를 또 한 번 빛냈다.
지민은 일본 한류 매체 '단미'(Danmee)가 2024년 10월 15일(한국시간 기준)부터 10월 29일까지 진행한 '10월 K팝 남자 아이돌 인기 결정전' 앙케이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민은 총 득표수 5866표 가운데 2125표를 획득해 36.23%의 득표율로 1위에 오르며 20개월 연속 1위 신기록을 세웠다.
K팝 팬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 앙케이트는 엄정한 투표를 위해 1인당 1회만 투표할 수 있으며 한국에서의 활동지수와 브랜드지수(BRAND REPUTATION_INDEX 제공), X(구 트위터) 월간 언급량 및 단미 관련 기사 뮤비를 기준으로 현재 큰 주목받고 있는 K-POP 남자 아이돌 28명을 선정해 투표를 진행했다.
지민은 10월 앙케이트에서 1위를 차지함으로써 20개월 연속 왕좌에 오르는 신기록을 세웠으며 매체는 지민의 우승 소식과 함께 솔로 전시회 'The Truth Untold: Fanne Gruit' IN JAPAN'(전하지 못한 진심)이 2025년 1월 10일부터 2월 16일까지 도쿄에서 개최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 전시회에서는 지민의 솔로 1, 2집 활동을 모두 돌아볼 수 있고 또 지민이 착용한 무대 의상과 소품, 트로피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되어 있으여, 지난 10월 11일부터 11월 3일까지 개최된 서울 전시에서 오픈런 대란을 일으킬 만큼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지민이 군복무중 발매한 '후'(Who)는 11월 13일 기준 스포티파이에서 10억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발매 118일 만의 대기록을 세웠다. 이는 전세계 남성 솔로 아티스트 솔로곡 가운데 가장 빠른 기록으로 이로써 지민은 K팝 아티스트 최초 솔로곡 2곡을 스포티파이 10억 클럽에 이름을 올리며 남다른 존재감 빛냈다.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