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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한식당 3곳 2024년 미슐랭 가이드 추가

2024-11-14 (목)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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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식 중식당‘옥토’, 한식당‘오드레’,‘주옥’

뉴욕시에 위치한 한식당 3곳이 2024년 미슐랭 가이드(MICHELIN Guide)에 추가됐다. 미슐랭 가이드에 따르면 새롭게 추가된 뉴욕시 소재 19개 식당 중 한식당은 3개가 이름을 올렸다.

맨하탄 이스트 33스트릿 선상에 위치한 한국식 중식당 ‘옥토’(Octo)와 지난 8월 맨하탄 이스트빌리지에 문을 연 한정식 전문 ‘오드레’(Odre), 서울에서 미슐랭 2스타를 받은 후 올해 초 맨하탄 한인타운으로 옮겨 문을 연 ‘주옥’(Joo Ok) 등이다.

전체 19개 식당 목록은 웹사이트(guide.michelin.com/us/en)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세계 맛집을 평가하는 미슐랭 가이드는 뉴욕시 일원 소재 343개 레스토랑을 추천했으며 이 가운데 66개 식당이 별 등급을 받았다.

한편 미슐랭 가이드는 내달 9일 맨하탄 미드타운 소재 글래스하우스에서 어워드 세리머니를 열고 3스타, 2스타, 1스타 레스토랑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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