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소식] “모두가 알아야 할 미국식 장례”
2024-11-13 (수)
▶ 동서장례 23일 세미나 개최
▶ 풀러튼 루크스 루테란 교회
‘장례는 신속히, 경비는 저렴하게, 예식은 아름답게’를 모토로 한인사회 장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동서장례’(대표 이효섭 장의사)는 오는 23일(토) 오전 10-12시 풀러튼에 있는 루크스 루테란 교회(2000 W.Valencia Dr.)에서 ‘모두가 알아야 할 미국식 장례’라는 주제로 제2회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 이효섭 대표는 강사로 나와 ▲미국식 장례 과정에 있는 뷰잉(관속에 시신을 보는 순서)의 유래와 이유 ▲상을 당하면 꼭 장의사가 필요한가 ▲한국의 매장과 미국의 매장은 어떻게 다른가 ▲자연장(친환경매장)은 무엇인가 ▲화장을 하면 유골은 어떻게 처리할 수 있나 등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이효섭 대표는 “사람은 누구나 생의 마지막 날을 맞이한다. 생전에 아무리 그날에 잘 대비해 두었다고 해도 남은 가족들은 슬픔에 쌓인 채 분주하게 장례 예식을 준비해야 한다”라며 “미국식 장례에 대한 상식이 부족한 한인들에게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한 좋은 길잡이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장의사, 시신 방부사, 장례 보험인으로 일해온 지식과 경험을 우리 동포들과 함께 나누고 동포들이 아름다운 마무리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효섭 대표는 애리조나 주립 대학과 워샘(worsham) 장례 대학을 졸업했으며, 로즈힐 묘지를 비롯해 미국 장례 회사 근무 경력이 15년 여에 이른다. 저서로는 ‘우리 한인 동포들이 꼭 알아야할 미국식 장례’, ‘이게 우리 엄마야 맞아’ 등이 있다.
문의 (714) 951-2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