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스 몰서 24일까지 개최
▶ 아이오닉·코나 EV 시승회
▶무상 차량점검·상품 제공
현대차가 오는 24일까지 부에나팍 더 소스 몰에서 전기차 체험 및 무상 차량 점검 서비스와 상품권 증정행사를 진행한다. [현대차 제공]
현대차 미국판매법인(HMA)이 한인 등 아시안 아메리칸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현대차의 다양한 전기차 라인업을 직접 보고 시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참여자들에게 멀티 포인트 차량 점검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상품권도 증정한다.
부에나팍 더 소스 몰에서 11일 시작, 오는 24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행사 중 아이오닉 전기차 전시는 24일까지 계속되며, 전기차 시승회 및 무상 멀티포인트 차량 점검 서비스 행사는 11월 16일과 17일 주말 동안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 현대차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최신 모델인 2025년형 아이오닉 5 N과 아이오닉 6가 전시된다. 전시 부스에서는 매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프로덕트 스페셜리스트가 차량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하며, 설문 조사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고객이 직접 현대 전기차를 시승할 수 있는 기회도 16일과 17일 마련된다. 현장에서 간단한 등록 절차 후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코나 EV 중 원하는 모델을 선택, 시승할 수 있으며 만21세 이상 미국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참여가 가능하다. 시승 참가자에게는 20달러 상품권이 증정된다. 또한, Shell과 협력해 무상 멀티포인트 차량 점검 서비스도 제공된다. 고객 차량의 사고 예방과 안전한 운행을 위한 무상 점검 서비스는 와이퍼 블레이드, 실내 공기 필터, 엔진 공기 필터, 배터리 충전 테스트, 윈드실드 세척액, 타이어 등 주요 구성 요소들을 점검하며, 더 소스 몰 1층 주차장에서 선착순으로 운영된다. 현대차 고객에게는 현재 진행 중인 리콜 여부도 확인해 준다.
현대차는 전기차 전환을 지원하고 전기차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혜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3년 4분기부터 출시되는 모든 현대 전기차에 NACS 충전 포트를 기본 장착하고 있어 미국, 캐나다, 멕시코의 1만2,000개 이상 테슬라 슈퍼차저를 이용할 수 있다. 전기차가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지 고민하는 소비자를 위해 Evolve+ 구독 서비스를 운영, 구매나 리스 계약 없이 최신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
조환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