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와 밀접한 관계 만들겠습니다”
2024-11-07 (목)
샌프란시스코 시장에 도전하는 다니엘 루리 후보가 1일 샌프란시스코 베이지역 한인회관에서 열린 로웰 고등학교 한국어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 문화 체험 행사에 깜짝 방문했다. 루리 시장후보는 예정에 없던 방문이었지만 학생들에게 샌프란시스코는 다양한 민족이 공존하는 도시로 다양한 문화를 배우고 체험하는 한인회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루리 후보는 또 시장에 당선되면 한인커뮤니티와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며 한인들을 위한 기금조성에도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인회관 앞에서 김한일 회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한편 루리 후보는 6일 오전 현재 런던 브리드 현시장을 제치고 선두를 달리고 있다.<사진 샌프란시스코 베이지역 한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