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렌지 샌디에고 민주평통 정기회의 및 강연회 개최
▶ 오는 11월 16일 한인회관
설증혁 회장(앞줄 오른쪽 2번째)과 운영위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오렌지 샌디에고 민주평통 협의회(회장 설증혁)는 지난 26일 오후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에 있는 협의회 사무실에서 운영위원회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OC민주평통 협의회는 내달 16일(토) 오렌지카운티 한인회관에서 4분기 정기 회의와 전문가 초청 강연회 및 탈북민들과 여러 가지 상황들에 대해서 대화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설증혁 회장은 “지난 9월에는 한국에서 열렸던 행사에 참석하고 백령도를 방문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베트탐 협의회와의 현지 교류 협력 등의 활동을 했다”라며 “다음달 열리는 정기 회의에는 평통위원들이 반드시 참석해 주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또 ▲내년 1월 25일에는 로스 코요테스 골프 코스에서 신년 하례식 ▲2월 각 지회 행사에 참석해 지원 ▲3월초 통일 기금 마련 골프대회 등과 여름 방학때에는 차세대들의 모국 안보 투어 해병대 병영 체험 행사를 마련하기로 했다.
특히 이 협의회는 내년에는 한국전 75주년,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김경자 상임 부회장을 중심으로 ‘통일 음악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OC샌디에고 민주평통 설증혁 회장, 김경자 상임 부회장,주수경 재무 간사, 정정숙 부위원장, 백 커니 전문위원, 제영혜 전문위원, 박희준 간사, 김영옥 위원 (대면 참석자)와 비대면 줌으로 김철호 피닉스 라스베가스 지회장, 류민호 위원장, 김복순 부회장 등 참석(김남희 위원장,박춘식 전문위원 위임)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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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