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국문화원은 지난 24일 미주리주 워싱턴대와 함께 350여 명의 재학생, 교직원, 지역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 문화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글 캘리그라피, 한복, 한식, 전통 다도와 다식, 전통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보였고, 재학생으로 구성된 사물놀이, 아카펠라, 해금, 케이팝 커버댄스 공연 등이 펼쳐져 많은 호응을 받았다. 또 행사장 한편에는 올해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도서 전시와 홍보행사가 진행되기도 했다. 한복 체험에 나선 학생들. [문화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