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영화 통한 특수사역”
2024-10-29 (화)
노세희 기자
▶ 국제문화예수선교회
▶ 요한계시록 ‘마라나타’
▶내년 4월 LA서 시사회
국제문화예수선교회의 임영술 대표목사(오른쪽)와 김채영 목사.
“국제문화예수선교회는 기독교 영화 제작을 통해 잠들어 있는 영혼을 깨우는 특수사역 선교단체입니다.”
한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국제문화예수선교회(대표목사 임영술)가 내년 4월 LA에서 요한계시록을 주제로 한 ‘마라나타’를 상영한다.
상영 준비차 최근 LA를 방문한 임영술 목사는 “선교회는 주요 무대인 이스라엘과 일곱 교회가 있던 튀르키예 등에서 현지 배우들을 섭외해 현지에서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며 “내년 하반기 개봉에 앞서 LA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 목사는 “영화 마라나타는 명작 벤허를 뛰어넘는 걸작이 될 것”이라며 “벤허가 당시 전례없는 촬영기술과 CG로 화제를 모았듯, 마라나타도 CG와 3D 기술을 통해 최고의 작품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오는 12월에는 LA에서 북한의 인권실상을 고발하는 영화 ‘분노의 강’ 무료 시사회도 예정돼 있다. 임영술 목사는 “영화 분노의 강은 남북이 갈라진 상황에서 무너져가는 국민 안보의식을 고취시키고 나라를 지키기 위해 제작된 영화”라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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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