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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공개수업 “모두들 참 잘했어요”

2024-10-29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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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가주 리버사이드 한국학교

한글 공개수업 “모두들 참 잘했어요”

남가주 리버사이드 한국학교 학생과 교직원 학생들이 공개수업 후에 다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남가주 리버사이드 한국학교(교장 한보화)는 지난 26일에 리버사이드 침례교회에서 각 학년별 공개수업 참관이 있었다.

유치반은 ‘모음 체조’로 자음 ‘ㅇ’으로 시작하는 단어들을 복습했다. 전래동화 ‘은혜로운 호랑이’를 시청하고 이야기를 나눈 후 학부모에게 교육목표 등이 정리된 유인물을 나누어 주었다.

1학년 기초반은 그동안 배운 단어를 활용하여 ‘나를 보여줘’라는 주제로 장래희망, 좋아하는 음식, 색깔, 운동, 동물 등을 적어 나를 소개하는 작은 책을 만들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급반은 독도의 날을 맞아 학생들과 함께 조선의 평민 안용복이 독도가 조선의 영토임을 확고히 했던 용감한 행적을 담은 동영상을 시청하였다. 해리티지반은 인터뷰하는 방법에 대하여 배운 뒤 인터뷰를 실제 상황으로 연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보화 교장은“ 2024-25학년도 공개수업에는 다른 해보다도 많은 학부모들께서 참관해 주시고 격려를 해 주셔서 의미있고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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