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과 충북에 고향을 둔 미주 한인들의 모임인 ‘미주 충청 총 연합회’가 발족됐다. 한국을 방문한 충청도 향우회 회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충남과 충북에 고향을 둔 미주 한인들의 모임인 ‘미주 충청 총연합회’가 발족됐다. 지난 10월 6-8일 일정으로 한국을 찾은 미주 충청인들은 충북 진천군 소재 포레스트 한울에서 미팅을 갖고 이 연합회를 창립했다. 총회장은 김평순 씨(세계 충청향우회 부회장)가 선출됐다.
이와 아울러 ▲사무총장-폴 최 씨(OC 한미지도자협의회 회장) ▲미 서남부 충청 향우 연합회(캘리포니아, 애리조나, 뉴멕시코, 콜로라도)- 이순희 회장( 통일교육위원 LA협의회 회장) ▲미 중남부 충청향우 연합회(아칸소, 텍사스, 루지아나,오클라호마)-정수지 회장(한미 연합 AKUS 회장) ▲미 중서부 충청향우 연합회(일리노이, 미시간, 네보라스카, 캔자스)-전윤수 회장(미 중서부 충청 도민회 회장) ▲미 동북부 충청 향우 연합회(뉴욕, 뉴저지, 펜실베이니아,매사추세츠)-곽우천 회장(세계충청향우회 부회장) ▲미 동남부 충청 향우 연합회(조지아, 노스캐롤라이나, 사우스캐롤라이나, 테네시)-권요한 회장(미 동북부 충청도 향우회 회장) 등이 각각 선출됐다.
폴 최 사무총장 “각 지역별 회장단과 협력하여 충,효,예 의 본 고장인 충청인의 권익과 지위 향상을 위하는 한편 충청 남,북 도와 미 주내 자매결연 을 통해 미주류사회와 연대 사업및 문화 교류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1.5세 및 2세들에게도 그 뿌리를 잊지 않도록 교환 학생 프로 그램도 진행 할 것”이라고 말했다. 총 회장 김 평 순(773) 230-3165, 사무총장 폴 최(714) 270-6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