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MG 연례 메디케어 킥오프 행사 성황, 서울메디칼그룹 새 기업 이미지 공개
▶ 리처드 박 회장 “최고 의료서비스 제공”, AEP 기간 메디칼그룹 선택은 SMG로
지난 18일 뉴저지 테너플라이에서 열린 서울메디칼그룹’(SMG)의 2024년 연례 메디케어 가입기간(AEP) 킥오프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미주한인사회 최대 규모의 의료 네트웍인 ‘서울메디칼그룹’(SMG·회장 리처드 박)의 2024년 연례 메디케어 가입기간(AEP) 킥오프 행사가 지난 18일 뉴저지 테너플라이 소재 니커보커 컨트리클럽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SMG 창립 31주년 기념식을 겸한 이날 행사에는 서울메디칼그룹 소속 의료진, 미 건강보험사 관계자 및 보험 에이전트들과 각계 한인사회 인사 등 15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지난해 의료전문 사모펀드인 ‘어센드 파트너스’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계기로 성장과 도약을 준비 중인 서울메디칼그룹(SMG)은 ‘(S)사랑하는 (M)마음으로 (G)가족처럼 당신을 생각합니다’라는 새로운 기업 아이덴티티(CI)를 선보여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리차드 박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회사 창업과 가정, 커뮤니티에 대한 책임감, 향후 계획 및 비전 등에 대해 밝혔다.
퀸즈 플러싱의 한인 이민가정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보냈다고 자신을 소개한 박 회장은 “창립 31주년을 맞은 SMG는 이제 20년 앞을 내다보고 의료 기술 및 시스템 개선과 재정 확대 등 각 분야에 지속적으로 투자하면서 최고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힘쓰겠다”면서 “이민자로서 열심히 살아가는 한인들과 코리안 커뮤니티를 위한 최고의 통합 의료회사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15일부터 12월7일까지 실시되는 메디케어 연례 가입기간(AEP)을 홍보하고, 한인 시니어들과 직접 상담하는 보험 에이전트와 브로커 등 메디케어 종사자들 사이의 네트웍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AEP 기간에는 65세 이상 시니어들의 신규 가입과 기존 가입자들의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플랜 변경이 가능하다.
지난 1993년 설립돼 올해로 창립 31주년을 맞은 SMG는 미주 한인사회에서 최대 규모, 최고 수준의 독립된 의료진이 모인 메디칼그룹이다. 현재 뉴욕과 뉴저지는 물론 캘리포니아, 워싱턴, 하와이, 조지아, 버지니아까지 미 전역 7개주에 진출했다.
한국어와 영어가 가능한 실력 있는 주치의가 400여명에 달하고 미 전역의 전문의 4,500여명을 포함해 5,000여명 가까운 우수한 의료진을 확보, 한인사회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더욱이 지난해 10월 어센드 파트너스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8억 달러가 넘는 대규모 투자유치에 성공하면서 가장 앞서가는 의료 그룹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