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시인협회(회장 고광이)는 18일(금) 오후 6~8시 박지웅 시인을 초청해 ‘시를 만나는 길’이라는 주제로 줌 화상 강의를 갖는다.

박지웅 시인은 ‘시와 사상’으로 등단했으며 2005년 문화일보 신춘문예 시집으로 ‘너의 반은 꽃이다’, ‘구름과 집 사이를 걸었다’ ‘빈 손가락에 나비가 앉았다’ 외 다수 산문집을 출간했다. 지리산문학상, 천상병시문학상 시와시학 젊은시인상, 전봉건 시문학상, 이육사 시문학상 선정 ‘빈 손가락에 나비가면’이 있다.

이번 강의는 재미시인협회 회원들뿐만 아니라, 미주 지역의 시인들과 시를 공부하고자 하는 이들에게도 무료로 제공된다.

시를 사랑하고 탐구하는 모든 이들에게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줌 회의 ID: 387 121 2552, 패스코드: kpaa, 문의 (310)612-9580, (213)793-0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