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5 통일 독트린, 적극 지지”
2024-10-10 (목)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샌프란시스코 협의회(회장 최점균, 이하 SF 평통) 회장 이하 모든 자문위원들은 지난 8월 15일, 윤석열 대통령이 광복절 기념 행사에서 선언한 ‘8.15 통일 독트린’을 적극적으로 지지함을 표명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9월 10일 민주평통 해외 미주지역회의에 참석해 지난 79주년 광복절에 발표한 ‘8.15 통일 독트린’을 또다시 언급하며 “해외 자문위원들이 자유 통일 비전을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고 처참한 북한 인권 현실을 개선하는 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 했다.
3대 통일 비전은 ▲자유와 안전이 보장되는 행복한 나라 ▲창의와 혁신으로 도약하는 강하고 풍요로운 나라 ▲세계 평화와 번영에 기여하는 나라이고, 3대 통일 추진전략은 ▲자유 통일을 추진할 자유의 가치관과 역량을 배양(국내) ▲북한 주민들의 자유 통일에 대한 열망을 촉진 ▲자유 통일 대한민국에 대한 국제적 지지 확보(국제) 이다.
8.15 통일 독트린의 핵심 메시지는 북한 주민들을 위한 통일을 추구하자는 것이다. 한반도 통일을 위해서 북한 정권이 변화해야 하지만, 현재로서는 이를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이제는 북한 주민들이 스스로 각성하고 주도적으로 북한의 변화를 이끌어 내야 한다.
SF 평통 최점균 회장은 샌프란시스코 협의회 모든 자문위원들과 함께 윤석열 대통령의 ‘8.15 통일 독트린’을 지지하며 선언문에서 천명한 자유, 평화, 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을 향해 국제사회와 함께 힘차게 전진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