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이은혜씨가 오는 10월 12일 피아노 리사이틀을 한다.
이번 연주회는 작곡가들이 국가, 민족 정체성을 피아노음악으로 어떻게 표현했는지를 주제로, 'Sound of Nation 이라는 이름으로 열린다.
이 피아니스트는 이날 베토벤, 리스트, 드뷔시, 볼콤, 안진 작곡가의 곡을 연주한다.
이은혜 피아니스트는 숙명여대 졸업 후 University of Cincinnati 에서 석사 과정과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고, 텍사스 달라스에서 Southern Methodist University 에서 연주자 과정을 하였다.
SMU 에서는 티칭 과 반주 조교를 했으며 신시내티에서 박사 생활을 하는 중에는 TA
로서,클래스 피아노 수업과 레슨을 하여, 이러한 경험을 한국에 있는 클래식 피아노 잡지인 '피아노 음연' 에 소개하기도 했다. 이탈리아에서 International music competition Premio Citta' DiPadova, 미국에서 US Virtuoso Artist International Competition 등 여러 콩쿨에서 수상하였고, 졸업 이후 Northern Kentucky University 에서 반주 스태프, University of Cincinnati 평생 교육원 프로그램에서 클래스 피아노 수업을 가르쳤으며 2023년 산호세로 이주하여 학생들을 가르치며 연주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연주일정
▲10월 12일 오후 3시 서니베일 연합감리교회(535 Old San Francisco Rd, Sunnyvale)
문의는 gracelee8128@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