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호 복음 전도사<사진>가 지난 21일 오전 5시 50분 별세했다. 향년 89세.

고인은 지난 40년간 복음전도사로 활동해 왔다. 1960년 샌프란시스코로 유학온 고인은 1974년 포스터 시티에 있는 베이사이드 미 침례교회(Bayside Baptist Church)에서 안수집사로 안수 받았다. 이어 1976년에는 전도자(License to Preach)로 안수를 받은후 이때부터 복음 전도자의 사명을 갖고 전도에 나서게 됐다. 고인은 80세가 넘어서도 양로원과 감옥선교를 해왔다.

고인에 대한 장례예배는 오는 29일 오후 1시 30분 산 라몬의 아가페 장로교회(Agape Presbyterian Church, 2460 Old Crow Canyon Rd, San Ramon)에서 거행된다.

유가족으로는 미망인과 1남 1녀등이 있다. 연락 (925) 838- 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