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아름다운 추억 느낄 수 있었어요”

2024-09-26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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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광옥 합창단 창립 30주년

▶ 정기 연주회 성황리에 마쳐

“아름다운 추억 느낄 수 있었어요”

주광옥 지휘자의 리드로 ‘주광옥 합창단’이 공연을 하고 있다. 한인들의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곡들을 연주했다.

오렌지카운티 한인커뮤니티에서 잘 알려져 있는 주광옥 합창단(단장, 엘렌 노, 지휘 주광옥)은 지난 21일 풀러튼 ‘성결교회 남가주 주안에 교회’에서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30주년 기념 정기 음악회를 가졌다.

엘렌 노 단장은 “여느 합창단과 다른 특생과 깨끗한 화음, 행복하고 즐거운 연주라는 호평을 받았다”라며 “연주자와 참가자들이 너무나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라고 말했다.

오렌지카운티 한인사회에 잘 알려져 있는 ‘주광옥 합창단’은 양로원 방문 및 선교 음악 회 , 정기연주회, 커뮤니티 봉사활동 등을 해오고 있다. 이 합창단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남가주 주안의 교회에서 연습하고 있다. 문의 엘렌노 단장 (714) 308-6472, 주 보니 총무(714) 336-4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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