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사진제공=빌리프랩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에서 자체 최장기 차트인 신기록을 세웠다.
24일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9월 28일 자)에 따르면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 정규 2집 'ROMANCE : UNTOLD'가 '빌보드 200'에서 전주 대비 1계단 상승한 199위에 자리했다.
이 앨범은 지난 7월 27일 자 '빌보드 200'에 2위로 진입한 뒤 10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
엔하이픈은 이로써 미니 4집 'DARK BLOOD'로 이 차트에서 세운 자체 최장기간 연속 차트인 기록(8주)을 경신하며 음반 파워를 입증했다.
'ROMANCE : UNTOLD'는 '빌보드 200' 외 3개 앨범차트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 앨범은 '월드 앨범'에서 5위,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에서 각각 12위로 상위권을 유지했다. 그 중 '월드 앨범'에서는 10주 동안 '톱 5'를 지키는 저력을 과시했다. 여러 앨범차트에서 활약한 엔하이픈은 '아티스트 100' 71위에 안착했다.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