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F 베이지역 한인회 유권자 등록 캠페인
▶ 추석맞이 한가위 송편나눔및 효도잔치도
샌프란시스코 베이지역 한인회(회장 김한일)는 오는 11월 5일 치러지는 선거에 보다 많은 한인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유권자 등록 캠페인을 지난 21일 한인회관에서 실시했다. 이날 참석자들이 보다 많은 한인들의 유권자 등록을 기원하며 주먹을 들어보이고 있다.<홍 남기자>
샌프란시스코 베이지역 한인회(회장 김한일)는 오는 11월 5일 치러지는 대통령과 연방 상하원, 주의회 의원, 시장및 시의원 선거에 보다 많은 한인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유권자 등록 캠페인을 지난 21일 한인회관에서 실시했다.
김한일 회장과 임정택 총영사는 환영사와 격려사를 통해 한인사회의 목소리를 내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투표를 통한 힘을 키우는 것이라며 투표의 첫걸음인 유권자 등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화랑 청소년재단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21일 열린 유권자 등록 캠페인에서 한인 노인들의 등록을 도와주고 있다.
이어 안창호 선생과 유일한 박사의 투표의 중요성을 알리는 AI 영상 소개에 이어 이모나 새크라멘토 한인회장, 박희례 몬트레이 한인회장, 케빈박 서니베일 시의원, 이진희 코윈 회장, 이경희 샌프란시스코 한미노인회장, 최경수 산타 클라라 한미시니어 봉사회장 그린장 샌프란시스코 베이지역 한인정치력 신장위원회 위원장의 찬조연설이 있었다.
정명렬 실리콘밸리 자매도시위원회 회장과 안상석 북가주 한인정치연합회장은 유권자 등록 절차를 설명했다. 이어 화랑 청소년재단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유권자 등록 신청서 작성을 도왔다.
캘리포니아에서는 17명의 한인들이 당선을 위해 뛰고 있다.
한편 2부에서는 추석을 맞아 샌프란시스코 베이지역 한인회가 참석자들에게 송편과 점심을 대접했다. 또 정명렬씨와 길영흡씨의 색소폰 연주, 신나는 노래방등 효도잔치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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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