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금융마케팅 회사인 ‘신시스’(SYNCIS)가 지난 12일 롱아일랜드 레오나드 팔라조 연회장에서 주최한 재정 콘서트가 성황리에 열렸다.

F&G Life&Annuity가 공동 주최하고 우리아메리카은행과 한국일보 후원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전문 강사들이 초청돼 다양한 최신 재정관련 동향 및 정보를 제공해 100명이 넘는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주최 측은 주택 및 사업 융자, 학자금 계획, 보험 활용법, 자산 관리, 상속 및 세금, 연금 플랜 등을 주제로 나눠 강의를 진행함으로써 참석자들이 필요한 주제를 선택해 들을 수 있도록 하는 편의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는 미국의 주요 보험사 중 하나인 F&G Life&Annuity의 내셔널 어카운트 부문 로돌포 시에라 VP가 특별강사로 참석, F&G의 높은 소비자 만족도와 그 혜택에 대해 설명하며, 앞으로 신시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회사가 어떻게 성장해 나갈지에 대한 비전을 제시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우리아메리카은행의 힐러리 김 지점장은 현재 금리 변동성이 큰 경제 환경에서 주택 융자와 사업 융자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으며, 이정주 CCPS 학자금 상담사는 ‘커피 한 잔 값으로 자녀에게 백만 달러 계좌를 만드는 방법’을 주제로 강연을 펼쳐, 자녀 경제 교육 및 자산 형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부모님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신시스의 정우진 CPA는 보험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해 발생하는 손해사례에 대한 분석을 통해 실질적인 보험 활용법을 안내했으며, 오명근 박사는 자영업자들을 위한 절세 전략과 실질적인 절세 플랜 사례를 공유하며 자영업자들에게 세금 전략을 재정비할 수 있는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 밖에 배진희 상속 변호사는 은퇴와 상속 준비에 대한 강연을 통해 시니어 참석자들에게 올바른 상속 준비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신시스의 소피아 이 동부총괄이사는 “지역 사회에 실질적인 재정관련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재정 콘서트가 많은 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