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립30주년, 북가주목회자 사모회
▶ 9월 28일,선교 바자회• 음악회 개최
북가주목회자사모회가 지난 7월29일 오클랜드 우리교회에서 창립30주년 감사 예배를 드린후 기념사진을 찍고있다.<사진 사모회>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은 북가주목회자사모회(회장 최한나 사모, AKMWNC)가 캄보디아 선교와 하와이에서 사모 세미나 개최 등 활발한 활동에 나선다.
북가주지역 초교파 목회자 아내들의 모임으로 1994년 고 김영옥 사모(남편 이 인석 목사)를 초대회장으로 시작된 사모회는 지난 30년동안 정기월례회와 기도회로 모이는등 꾸준히 활동을 해왔다. 그리고 그동안 선교지와 재난지역방문, 환우사모, 홀사모 등 형편이 어려운 사모들을 도우며 함께 성지 여행도 다녀 왔다. 배명희 사모 (전임 회장, 남편 배훈 목사)는 “이민교회 목회자의 아내라는 공통적인 심정과 입장에서 사모세미나도 열고 서로에게 배우고 위로하고 동병상련의 우애로 지난 30년이 유지되어 왔다.”고 밝혔다.
북가주목회자사모회는 지난 7월 29일 오클랜드 우리교회(담임 석진철 목사)에서 창립 30주년 감사 예배와 축하 잔치를 가졌다. 최한나 사모 사회에 의한 예배는 석진철 목사의 기도, 배훈 목사의 ‘바라시는대로 주시는 하나님’ 제목의 말씀과 사모회의 특송, 김용배 목사,이경민 목사의 축사 등으로 진행이 됐다.
특히 이날 예배에서는 캄보디아 선교와 세미나 개최등 사모회의 활동 계획이 광고를 통해 발표됐다. 이날 광고에의하면 북가주사모회는 캄보디아 선교지에 작은 성전 건축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오는 9월 28일(토) 오후1시부터 산호세 노엘장로교회에서 캄보디아선교를 위한 바자회및 선교음악회를 개최한다. 이어 10월 28일부터 11월 4일까지는 20여명의 회원들이 캄보디아 선교지를 방문할 계획이다.
또 사모회는 오는 2025년 3월에는 하와이에서 3박 4일 일정으로 사모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다. 북가주사모회에서는 캄보디아 선교와 사모 세미나 등을 위해 교회와 성도들의 후원을 바라고 있다. 그리고 사모회에는 북가주 지역 교회의 사모이면 누구나 회원으로 가입할 수있다면서 특히 젊은 사모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북가주목회자사모회 임원은 다음과 같다
▲회장: 최한나 사모, 부회장: 주경숙 사모, 총무: 이남숙 사모, 서기; 임일혜 사모
회계: 이정례 사모, 부회계: 최미숙 사모, 재정감사: 박희선 사모
▲고문(이전회장): 이연자 사모, 한은숙 사모, 배명희 사모.
북가주 목회자사모회 연락처: 최한나 회장 (510) 207-4030. 이정례 회계 (415)656-7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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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