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타임스, 데이브 민 공식 지지
2024-09-11 (수)
한형석 기자
▶ 전국 주목 연방하원 선거
▶ “47지구에 최적격” 평가
오는 11월 선거를 앞두고 미 서부 최대 유력지인 LA타임스가 연방 하원의원 선거에 출마한 한인 데이브 민(사진) 가주 상원의원(민주)을 공식 지지하고 나섰다.
10일 데이브 민 선거 사무실에 따르면 LA 타임스는 데이브 민 의원의 오랜 공직 경력, 낙태권과 환경에 대한 변함없는 입장 고수, 강인한 정치적 기질 등을 이유로 데이브 민 의원을 이번 연방하원의원 선거에서 해당 선거구 최적격 후보로 평가했다.
데이브 민 의원은 캘리포니아 47지구에서 연방 하원 입성에 도전하고 있는데 오는 11월5일 치러질 결선 상대는 공화당의 스캇 보 전 가주 하원의원이다.
한편 어바인과 헌팅턴비치, 코스타메사 등을 포함하는 연방하원 캘리포니아 47지구는 데이브 민 의원의 현재 주상원 지역구와 80% 이상 겹치며 민주당 우세지역인데다 유권자 중 아시안 비율이 19%로 매우 높고 한인도 많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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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