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퀸즈한인교회, 14일 ‘가을 가족 페스티발’
▶ 먹거리·즐길거리 풍성…교인 아니어도 누구나 참가
[포스터]
“‘가을 가족 페스티발’ 함께하세요”.
퀸즈한인교회(담임목사 김 바나바)가 오는 14일 오후 3시 교인과 지역주민들이 함께하는 ‘가을 가족 페스티발’을 개최한다.
올해 5회째 열리는 이번 행사를 위해 교회는 교육관과 주차장을 전면 개방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참가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교회는 “참가자들은 무료로 등록 후 맛있는 간식들로 허기를 채운 다음에 온 가족이 함께 하는 게임, 에어 슬라이드, 바운스 하우스, 뮤직 페스티발, 페이스 페인팅, 페인팅 컨테스트, 타이다이, 가족 사진관, 디저트 부스 등 가족이 함께 마음껏 뛰놀며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순서를 마련했으니 교회를 다니지 않는 분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석을 당부했다.
참석자들은 교회에서 마련한 다양한 부스 및 행사들 중 원하는 만큼 선택적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을 증정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행사 중에 열리는 뮤직 페스티발에는 하랑예찬, 프레이즈 그라운드 콰이어, 하이 헤븐 등의 팀이 무대에 올라 참석자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는다.
행사는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4시간 동안 진행되며 대중교통을 이용할 참가자들은 M60, Q33, Q72, Q48 노선을 이용하면 된다.
교회 교육부 디렉터 이현구 목사는 “퀸즈 지역에는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가족 중심의 페스티발이 많지 않은 상황에서 교회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만큼 커뮤니티 환원 차원에서 행사를 마련했다”며 “행사는 특별히 가족들이 함께 부담없이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내용들로 꾸며지는 만큼 화창한 가을 날씨 아래 가족들이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퀸즈 지역의 한인 및 교회 인근의 타민족 가족이 함께 모여 하나님 사랑 안에 하나가 되는 행사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장소 89-00 23rd Ave., East Elmhurst, 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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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