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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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환자 가족 간병인 서포트 연구

2024-09-09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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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C어바인 간호학과

▶ 한인 많은 참여 당부

UC어바인 간호학과에서 ‘미 국립 보건국 노인 기구’(National Institute of Health/National Institute on Aging)으로부터 기금을 지원받아서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 간병인의 건강을 서포트하는 연구를 실시하고 있다.

이 연구의 대상은 만 18세 이상의 성인으로 치매를 앓고 있는 환자를 돌보는 가족 간병인으로 한인, 베트남, 히스패닉, 히스패닉 백인으로 모니터링을 할 수 있는 스마트 시계 및 반지를 착용할 수 있는 사람이다.

이번 연구에 참여를 원하는 가족의 집을 전문가가 방문해서 간병인의 스트레스 관리, 치매 간호 교육을 실시하며, 가족 간병인의 건강을 모니터링 하는 기기(스마트 시계 및 반지)를 활용해서 프로그램의 효과를 관찰하게 된다. 연구 참여자는 설문 조사를 작성한 후 6개월동안 참여하게 된다.


이번 연구에 참여자들은 치매 가족 돌봄으로 인한 스트레스, 우울, 수면에 대한 과학적 지식 발전에 기여하게 된다. 이들에게는 치매 간호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 연구를 끝까지 마친 참여자들에게는 현금 200달러와 스마트 시계와 반지가 증정된다.

한편 이번 치매 가족 건강 연구 프로그램 참가를 원하는 한인들은 jungahl@uci.edu로 문의 하면된다. 연락처: 949-690-8861(한국어), 949-903-3355(영어), 949-824-1453(음성녹음)로 연락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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