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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이씨 사망 사건… 사과·경찰징계 촉구

2024-09-06 (금)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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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이씨 사망 사건… 사과·경찰징계 촉구
뉴저지 포트리의 한 아파트에서 정신건강 문제로 응급차를 부르기 위해 911에 전화를 했다가 출동한 경찰의 총격에 억울하게 사망한 빅토리아 이씨 사건과 관련, 5일 포트리 타운정부의 공식적인 사과와 총격을 가한 경찰의 징계를 촉구하는 대규모 시위가 포트리 타운홀 앞에서 열렸다. 이날 시위에는 이씨 부모와 이씨 사망에 대해 분노하는 한인과 타민족 등 수백명의 주민들이 참석해 이씨를 범죄자 취급하며 과잉대응으로 일관한 경찰에 법의 심판을 내려줄 것을 포트리 타운 정부에 강력 요구했다.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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