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업소 강절도 기승에 페퍼스프레이 감시카메라 ‘화제’
2024-09-06 (금)
노세희 기자
침입자에게 연기와 페퍼스프레이를 발사하는 시큐리티 카메라. [딥센티넬 제공]
최근 들어 남가주 전역에서 비즈니스 업소와 주택에 침입하는 강절도범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낯선 침입자에서 연기를 내뿜고 페퍼 스프레이를 발사하는 시큐리티 카메라가 개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KTLA 보도에 따르면 이 감시카메라는 딥센티넬(Deep Sentinel)이 지난 2021년 출시한 플래시뱅(FlashBang)이라는 제품이다. 이 카메라는 업소나 주택에 침입하려는 강절도범들에게 연기와 페퍼 스프레이를 발사하는 한편 굉장히 시끄러운 경고음을 내도록 고안됐다.
딥센티넬의 CEO 데이빗 셀링거는 보도자료에서 “간 큰 강절도범들이 웬만한 시큐리티 시스템에 꿈쩍도 안하는 상황에서 우리 제품은 매우 유용한 수단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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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