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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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100도 폭염

2024-09-03 (화) 황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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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풀 꺾였던 폭염이 이번 주 또다시 남가주 지역을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국립기상청(NWS)에 따르면 3일부터 6일까지 남가주 전역에서 폭염이 이어질 전망이다. LA 다운타운을 비롯해 샌퍼난도 밸리 등 남가주 지역에 오는 6일 저녁 8시까지 폭염경보가 발령됐다.

LA의 경우 5일 낮 최고기온이 97도, 6일 95도에 이를 것으로 예보됐다. 밸리와 인랜드 엠파이어는 6일까지 대부분 100도를 넘는 세자리 수 기온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 가운데 우드랜드 힐스는 6일 111도, 팜스프링스는 117도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보됐다.

<황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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