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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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납세자를 위한 한ㆍ미 세무설명회

2024-08-26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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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29일 오후 2시

주샌프란시스코 대한민국 총영사관(임정택 총영사)은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 한인들을 위한 한ㆍ미 세무설명회를 오는 29일(목) 오후 2시부터 KOTRA 실리콘밸리 무역관(3003 NFirst St, San Jose)에서 개최한다.

이번 한․미 세무설명회는 5년만에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에서 개최되는 것으로 한국 국세청, 주미한국대사관, 주샌프란시스코총영사관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한국 국세청 전문가와 미국의 세무 변호사가 ▶한국의 양도소득세 ▶ 한국의 상속세, 증여세 ▶ 한국 세법상 거주자 판정기준 ▶ 해외금융계좌 신고 제도 ▶ 미국연방세법 등에 대해 발표하고, 참석자에 대한 개별 세무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설명회와 개별 세무상담은 별도로 예약할 필요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참석자에게는 한국 국세청에서 발간한 2024년판 '재미납세자가알아야 할 한․미 세금상식'책자를 무료로 배포한다.

책자는 양도소득세, 상속세, 증여세 등 재미납세자가 꼭 알아야 할 양국과세제도에 대한 설명과 질문과 답변(FAQ)으로 구성되어 있다.

임정택 총영사는 “5년 만에 한국 국세청 전문가를 초빙하여 세무설명회를 개최하는 만큼, 이번 기회를 통해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에 거주하는 한인들이 복잡한 세금 문제에 대해 궁금한 점을 해소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는 (415) 590-4061(강창묵 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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