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크라멘토 한국학교 전이사회인 20대 이사회(이사장대행 허선구)는 지난 5일 새크라멘토 여성건강 체조반에 운동복 30벌을 전달했다.

2023년도 한국학교 이사회가 운영할 당시 새크라멘토 여성 건강체조반(반장 장애옥)은 한국학교 이사회에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것에 대한 보답으로 당시 이사장 대행 허선구씨를 중심으로 이사회 전임원들이 감사의 마음을 전달한 것이다.

운동복을 전달받은 장애옥 반장은 "체조반이 애교심을 알아봐 주고 이런 보답을 전달 해줘 감사하며, 앞으로도 한국학교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감사 인사를 했다. 이에 허선구 전 이사장 대행은 "체조반의 뜻에 감사하여 꼭 보답을 하고 싶었다"는 말과 함께 "이를 계기로 우리 기수의 전직 이사들은 뜻을 모아 현재 모아놓은 500달러도 지역사회 단체를 돕는데 사용 할 계획"임을 알렸다.

<장은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