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효사랑 선교회 성경 이해 도움
▶ 오는 21일부터 16주간 실시
효사랑 선교회 김영찬 목사(왼쪽)와 박용일 목사.
오렌지카운티 지역에 시니어를 위한 성경 대학이 개설 되었다.
‘효사랑 선교회’(대표 김영찬 목사)는 오는 21일(수) 오전10시 부에나팍에 소재한 이 선교회 강의실(7342 Orangethorpe Ave., # B113, Buena Park)에서 성경대학을 처음으로 실시한다.
이 성경대학은 교회 생활을 오랫동안 했지만 성경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시니어들을 위해서 마련한 것이다. 이 대학에서는 한인 시니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성경을 지도할 계획이다. 이 대학은 성경을 연대기로 공부하기를 원하거나 연대기 성경 전문 사역자가 되기를 원하는 사람들을 주 대상으로 한다.
이 대학은 ▲자녀들과 손자, 손녀들과 신앙의 대화를 바르게 나누어 하나님의 가정에서 선교사로서 믿음의 유산이 되게 하고 ▲자기 정체성을 찾고자 하는 시니어뿐 아니라 가정을 이끌어 가는 부모라면 누구나 환영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진실한 믿음이 계속이어 가기를 추구한다.
김영찬 목사는 “성경 속에서 자기 정체성을 찾아 부모의 사명을 진실하게 믿음의 가정을 섬기는데 아버지, 어머니, 할아버지, 할머니가 되어야 할 것”이라며 “하나님의 기쁨이 넘치는 복된 가정이 되기를 소망하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 대학 이수 과정은 4학기로 2년 걸리며 ▲1학기-구약 창조시대, 족장시대, 출애굽과 광야시대, 가나안 정복시대, 사사시대, ▲2학기-구약 통일왕국 시대, 분열왕국시대, 포로유수시대, 포로귀환시대 ▲3학기-신약 배경 중간기, 복음시대, 초대교회시대, ▲4학기-바울의 1, 2, 3차 선교여행시대, 일반서신, 요한 계시록 등이다.
이번 강좌를 담당하는 박용일 목사(남가주 임마누엘 교회 담임)는 “구약성경을 창조시대, 족장시대, 출애굽과 광야시대, 가나안 정복시대, 사사시대, 통일왕국시대, 분열왕국시대, 포로시대, 포로귀환시대로 나누어 시대별 흐름을 따라 공부한다”라며 “어렵게만 생각되었던 성경 66권을 쉽게 이해되는 도표와 지도, 해당되는 그림으로 보고 공부하므로 마치 역사 드라마를 보는 것처럼 성경이 재미가 있고 이해가 된다”라고 설명했다.
이 대학 교제는 ‘연대기 성경통해’ (The Bible Times Report, 저자 박용일 목사)로 전 과정 PPT와 PDF file로 되어 있다. 등록금은 한 학기 16주 120달러이며, 교재비는 별도 이다. 문 의 효사랑 선교회 (714) 670-8004, 박용일 목사 (714) 726-8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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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