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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미대한오렌지카운티 탁구협회 내달 21일 세리토스 리저널 팍
재미대한OC 탁구협회 탁구대회 포스터
작년 이 에리사 선수한 함께한 ‘사라예보 우승 50주년 기념 이 에리사 탁구대회’ 참석자들이 자리를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남가주에서 탁구를 좋아하는 한인들을 위한 축제가 열린다.
재미대한오렌지카운티 탁구협회(회장 필립 김)는 내달 21일(토)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세리토스 단크나브 커뮤니티 리저널 팍(19700 Bloomfield Ave. Cerritos)에서 ‘제15회재미대한오렌지카운티 탁구협회 탁구대회’를 개최한다.
‘세리토스 탁구클럽’에서 주관하는 이 대회에는 오렌지카운티 뿐만아니라 LA, 샌디에고 등을 비롯해 남가주 전역에서 내놓으라하는 탁구 클럽 회원들이 대거 참가해 평소에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게 된다.
필립 김 회장은 “이 대회는 생활 체육 저변 확대 및 한인 커뮤니티 단합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상호 교류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것”이라며 “탁구를 통해서 건강 증진 뿐만아니라 네트웍을 쌓을 수 있는 소중하고 의미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또 “오렌지카운티 탁구협회에서 1년에 한번 마련하는 탁구 동호인들을 위한 축제의 장인 만큼 많은 한인들이 참가해 주었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다.
단체전 S/A조, B조, C조, D조(4인2단 1복), 개인단식 E(초보그룹) 등으로 진행되는 이 대회는 재미대한체육회, 재미대한 OC체육회, 재미대한탁구협회, 재미대한 LA탁구협회, 재미대한샌디에고 탁구협회 등이 후원한다. 또 송재호 탁구교실, 풀러튼 탁구 아카데미, 갈보리 선교교회 협찬, 정성수 탁구클럽, MAX Table Tennis(XIOM 탁구용품)에서 특별 후원한다. 참가비는 단체전 140달러(4인), 초보 개인 35달러이다.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필립 김 회장(213)507-3507, 잔 김 부회장 (714) 448-6570로 하면된다.
한편, 재미대한오렌지카운티 탁구협회 회원들은 매주 화, 목요일(오후 5시30분-9시), 토요일 정오부터 오후 5시 세리토스 단크나브 커뮤니티 리저널 팍에서 연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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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