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AUM멕시칼리 단기 선교팀이 현지 프론테라 선교센터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사진 베이연합선교단>
6개교회로 구성된 베이연합선교단(JBAUM)이 지난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4박 5일동안 단기선교 활동을 펼치고 돌아왔다.
이번 단기선교단 24명은 매일 새벽기도를 시작으로 낮 시간에는 110도의 무더위에도 쓰레기 매립장, 알콜 마약 갱생원, 예수공동체 마을을 방문하여 현지인들과 예배를 드리고 음식을 나누며 주님의 사랑을 실천했다.
알콜 마약 갱생원을 방문하여 칼로스 소토 목사의 설교후 다같이 안수기도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영자권사(실로암교회), 칼로스 소토목사(UPC) 김영일목사(더섬기는교회) 문인호목사(새빛교회).
예수공동체 마을의 성전 옆 교육관은 작년에 공사중 화재가 발생하여 전소됐으나 많은 교회와 성도들의 정성어린 헌금으로 복구가 되고 있었다. 그리고 저녁 시간에는 현지 개척교회 7개중 실로에 처치, 콜로소 처치, 조이 하우스 처치 등 3개 교회서 집회를 가졌다. 또 어린이 여름성경학교도 운영하여 어린이들에게 복음의 씨앗을 심었다. 이번 멕시칼리 단기선교에는 새빛교회(문인호 목사), 크로스웨이교회(이찬우 목사), 실로암라스모교회(김용배 목사), 더나누는교회(임희철 목사), 더섬기는교회(김영일 목사), UPC교회(칼로스 목사)등 6개 교회가 참여했다. 멕시칼리 현지 프론테라 선교센터의 김용인 선교사가 전체 선교 일정을 안내했다.
베이지역 교회 연합으로 구성된 연합선교단은 현지 교회 개척과 아울러 예수공동체 마을에 다용도 회관 건축등 여러 사역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