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상품 판촉·미주 시장 진출 협력

2024-08-02 (금)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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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한인회·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 브루클린‘인터내셔널 나잇’ 참가

한국상품 판촉·미주 시장 진출 협력

브루클린상공회의소 ‘시티 포인트’ 외국상품직영매장에서 열린 인터내셔널 나잇 행사 참가자들이 자리를 함께하고 있다. [뉴욕한인회 제공]

뉴욕한인회(김광석 회장)와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이경철 총회장)는 지난 30일 브루클린 다운타운 소재 ‘시티 포인트’(City Point)에서 열린 ‘인터내셔널 나잇’ 행사에 참가해 한국 상품 판촉 활동을 펼쳤다.

‘브루클린상공회의소’(Brooklyn Chamber of Commerce 이하 BCC)가 ‘시티 포인트’에 개설한 외국상품직영매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BCC 랜디 피어스 회장과 한인 케이티 리 수석부회장, 피터 이(Brooklyn Cider House) 대표, 제니퍼 이(PJ Wine) 대표, 한국산 자연식품을 취급하는 ‘마켓 우리’(Market Woori)의 정유진 대표, KCS 한인봉사센터 시니어센터 헬렌 안 관장 등이 참가했다.

한편 뉴욕한인회 김광석 회장과 김성진 글로벌통상위원장은 지난 6월, BCC 랜디 피어스 회장 등과 만나 한인 및 한국 상품의 판촉과 미주 시장 진출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뉴욕한인회는 BCC의 ‘Industry City’와 ‘City Point’ 직영매장 등을 통해 엄선된 한국 상품을 전시 판매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한국 상품이 대량 구매로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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