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버지니아한의대, 졸업생 150명 배출

2024-08-01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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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피탈원 메인홀서 2024 졸업식 VA 본교·조지아·뉴저지 캠퍼스

버지니아한의대, 졸업생 150명 배출

지난달 27일 열린 버지니아한의대 졸업식 광경. [버지니아한의대 제공]

버지니아한의과대학(최고경영자 존 유, 총장 릭싱 라오)는 지난 27일 2024년 졸업식을 타이슨스 소재 캐피탈원 메인홀에서 개최하고 15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졸업생과 재학생, 교수와 학부모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팬데믹 이후 처음 열린 이날 졸업식은 존 유 최고경영자의 환영사, 한의대 20년 역사 발자취 소개, 릭싱 라오 총장의 인사말, 내빈 축사, 장학생 발표 및 증서 수여 등의 순서로 이어졌다.

존 유 최고경영자는 “배움에 대한 열정과 노력으로 교육과정을 이수한 졸업생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학교에서 배운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의학계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20년 역사를 자랑하는 버지니아 한의과대학교 대학원 과정은 최고의 교육과 실습환경을 갖추고 정부의 학력공인을 받을 수 있는 학교이다. 유학생도 등록할 수 있도록 I-20를 발행하고, 한국어 중국어 영어 클래스를 운영해 호평을 받고 있다.

한의학 과정은 석사 및 박사과정이 개설돼 있으며, 학자금 융자도 가능하다. 또한 버지니아 메인 캠퍼스 이외에도 조지아와 뉴저지에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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