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최대 아시안 마켓인 H마트는 23일 우버 테크놀로지(Uber Technologies, Inc)와의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앞으로 ‘우버 잇츠(Uber Eats) 앱’을 이용한 ‘문 앞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우버 유에스 그로서리&리티일 파트너십 관계자는 “미국의 아시안 식품 유통의 선두주자인 H마트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미 전역의 고객들에게 H마트에서 유통되고 있는 다양한 아시안 식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H마트는 이번 우버 잇츠 입점을 기념해 할인 프로모션 코드를 제공한다.

우버 잇츠 이용자들은 ‘HMART50’ 할인 코드를 사용하여, 50달러 이상 주문시 최대 50%(최대 35달러) 할인을 받을 수 있다.
H마트 또한 우버 원(Uber One) 회원 고객들은 35달러 이상 주문시 무료 배송과 5% 할인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H마트는 우버 다이렉트(Uber Direct)를 활용해 웹사이트 온라인 주문에 대한 당일 배송 서비스도 제공하게 된다고 밝혔다.
당일 배송 서비스는 H마트 홈페이지(HMart.com) 자체 채널을 통한 판매에 대해 우버의 딜리버리 네트워크를 활용해 고객들에게 주문 당일 배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라는 게 H마트 관계자의 설명이다.

H마트의 브라이언 권 사장은 이에 대해 “우버와 새로운 파트너십을 통해 더욱 원활하고 편리한 배달 서비스를 제공해 드릴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라고 말하고 “고품질의 제품들을 고객들의 집 앞까지 간편하게 배송하여 H마트에서의 샤핑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당사의 노력을 강화했다.”라고 밝혔다.

▶문의:800-648-09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