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샌프란시스코협의회(회장 최점균)는 지난 3일 정오에 새크라멘토 6.25참전 국가 유공자회(회장 안승화)회원들을 초청해 오찬을 대접했다.

최점균 회장은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용사님들 덕분에 한국과 미국에서 아름다운 모습으로 살고있다"며, "참전 유공자회를 의해서 마음을 다해서 응원하며, 함께 할 수 있도록 힘껏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6.25참전유공자회 안승화 회장은 "앞이 정해져있는 길을 가고 있다. 잊지않고 배려해주시는 것에 대해 마음을 다해 감사하다"고 답하며, 이제 새크라멘토 용사들은 안승화, 정영식, 이성호, 한장수, 김용복 등의 용사들만 활동하지만 그것도 연로해 모임이 여의치 않다고 설명했다.

이날 모임에는 평통협의회 최점균회장 외 이윤구, 강석효, 한영인, 이모나 자문위원과 참전용사 안승화, 정영식, 이성호 용사와 가족들이 참석했다.

<장은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