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열린 미주총연 서남부연합회 정기총회에서 장학위원으로 수고한 회장들에게 감사장이 전달됐다. 북가주에서는 강석효 전 새크라멘토 한인회장(왼쪽에서 2번째), 이윤구 전 새크라멘토 한인회장(왼쪽에서 4번째), 이진희 전 이스트베이 한인회장(오른쪽에서 2번째)이 감사장을 받았다. 또 이윤구 전회장은 공로패도 받았다.<사진 이진희 전 이스트베이 한인회장>
미주총연 서남부연합회장 이취임식이 지난달 29일 뉴멕시코 엘버커키 샌디아 리조트에서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이성일 15대 회장이 이임하고 조규자 회장이 취임했다. 서남부연합회는 미주총연 산하 8개 광역 연합회 중 하나로 캘리포니아, 뉴멕시코, 콜로라도, 네바다, 애리조나, 하와이, 유타, 와이오밍 지역 한인회들이 속해 있다.
한편 하루전인 28일 뉴멕시코 한인회관에서 서남부 연합회 정기총회가 열려 조규자 16대 신임회장 인준이 있었으며, 15대 이성일 회장은 장학위원으로 수고한 김명희, 강석효, 김민아, 이윤구, 이진희 회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또 이윤구 회장은 공로패를 받았다.
북가주에서는 준비위원장을 맡은 이석찬 전회장을 비롯하여 전직 유근배 회장, 강석효 회장, 이윤구 회장, 이진희 회장, 김풍진 회장, 강승구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진희 회장은 이번 집행부에서 차석 부회장으로 선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