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재로 건물피해***더 넓은 장소 이전 예정
▶ 5일부터 다시 고객들 주문받아 서비스 시작
C&H 정육회사가 소유하고 공장이 자리한 레이크 셰보 퍼블릭 마켓이 화재로 큰 피해를 입었다. 동 회사는 새로운 장소에서 5일부터 다시 주문을 받는다. 사진은 30일 오전 소방차가 마지막 불씨를 없애기 위해 지붕에 물을 뿌리는 모습.<홍 남기자>
지난달 30일 화재로 피해를 입은 C&H 정육회사(대표 조길호)가 고객들을 위해 임시시설을 마련했다.
동회사가 소유한 캐스트로 밸리 레이크 셰보선상에 있는 레이크셰보 퍼블릭 마켓에서는 지난달 30일 오전 2시 30분경 화재가 발생해 큰 피해가 발생했으며 C&H 정육회사를 비롯해 마켓에 입주해 있는 업소들 모두 영업을 할 수 없게 됐다. 회사측은 다행히 화재발생시 건물안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동회사는 이날 화재로 인벤토리와 기구들등이 피해를 입었으며 회사측은 복구플랜을 가동해 샌리앤드로의 임시장소에서 고객들을 위한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해 고객들의 주문에 대한 서비스를 5일부터 제한적으로 시작한다.
회사측은 다시 풀 서비스를 재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히고 샌리앤드로의 임시시설에서 다시 더 큰 시설로 이전해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측은 또 화재 후 우려와 위로를 해준 고객들과 벤더및 지인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C&H 주문은 (510) 888- 1233 또는 카카오톡 (510) 828-6997로 할 수 있다.
C&H회사는 1982년 설립돼 지난 42년간 베이지역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해오고 있다.